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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하 주치의 "백남기 사인 변경 의사 없다"

입력 2016-10-11 11:50

"어떤 외부의 압력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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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외부의 압력도 받지 않았다"

백선하 주치의 "백남기 사인 변경 의사 없다"


고(故) 백남기 농민 주치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는 11일 논란이 일고 있는 백씨 사망진단서와 관련해 "사인을 변경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대병원 등 26개 기관 국정감사에 기관증인으로 참석해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사망진단서 변경 의사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백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의 지침을 숙지하고 있다"며 "전공의가 (진단서를) 작성했더라도 그 책임과 권한은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공의가 진료부원장과 상의를 한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소신껏 임했다. 어떤 외부의 압력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고인이 사망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급성신부전에 따른 병사라는 점을 거듭 설명했다.

백 교수는 "백씨가 사망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급성신부전에 의한 심장정지"라며 "중환자실 환자는 장기적인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폐렴, 요로감염, 패혈증 등의 이차 합병증이 있을 수밖에 없다. 유족에게 두 차례에 거쳐 투석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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