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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12년 만에 전면 파업…임금 인상폭 쟁점

입력 2016-09-26 21:10 수정 2016-09-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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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자동차 노조가 26일 12년 만의 전면 파업을 진행했습니다.

노사는 지난달 24일 기본급 5만 8000원 인상 등 임금 협상에 잠정합의했지만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돼 추가 협상을 해왔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 확대'는 사측이 철회했지만, 임금 인상 폭을 놓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27일부터는 4시간 부분 파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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