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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북한 핵·미사일 일본 겨냥에 '독자제재' 지시

입력 2016-09-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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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북한 핵·미사일 일본 겨냥에 '독자제재' 지시


아베, 북한 핵·미사일 일본 겨냥에 '독자제재' 지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응해 '독자적인 대북제재'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닛케이 신문와 NHK 등이 11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니가타현 산조(三條)시에서 열린 강연에 참석해 "아베 총리가 내게 일본 독자의 제재를 확실히 준비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정부와 여당이 연대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관방장관은 "미국, 한국과 공조하는 동시에 중국, 러시아도 설득해 더는 위험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유엔에서 제재결의를 조기 채택할 수 있게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가 관방장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계획적으로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 안을 겨냥해 발사했다면서 "이런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는 기술을 보유한다면 일본에는 대단히 큰 일이 된다"고 우려했다.

스가 장관은 "(북한)핵실험이 약 3년에 한 번 하다가 이번에는 전번 후 단 8개월 만에 있었다. 그 사이 수많은 미사일을 쏘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스가 장관은 일본인 납치문제에 관해선 "상황이 그렇지만 대화 창구를 닫지 않겠다. 아베 내각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총리를 선두로 '행동 대 행동', '대화와 압력' 원칙에 따라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언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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