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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최성재 '1%의 어떤것'에서 또 의사변신 "영광"

입력 2016-08-31 07:53 수정 2016-08-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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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재가 의사전문 배우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성재는 최근 우먼센스 9월호와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을 진행, 공개된 사진에서 상남자의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최성재는 181㎝, 72㎏의 비율과 비주얼에 잘 어울리는 청색 수트, 강렬한 눈빛 그리고 남성미 가득한 포즈로 분위기를 압도한 것.

최성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소심하지만 수술실에 들어가기만 하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일반외과 의사 황보태양을 연기했다.

이어 최성재는 10월 초 케이블 채널 드라맥스를 통해 공개될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에서도 의사 캐릭터를 맡아 눈길을 끈다. 여주인공 다현(전소민)의 첫사랑인 바람둥이 치과 의사 정선우 역으로, 수많은 여자들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는 와중에도 다현에게만은 초지일관 관심의 끈을 놓지 않는 인물이다.

최성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졸업 후 연극무대에서 다진 실력을 앞세워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tvN 드라마 ‘갑동이’ 형사 역으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겼으며,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복면검사’에서는 극중 김선아와 주상욱을 위협하는 악역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성재는 “존경하는 선배님들 스태프와 함께 일한 ‘닥터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무한한 영광이다"며 "‘1%의 어떤 것’으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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