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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상자, 8월에 최다

입력 2016-08-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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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상자 8월 최다

최근 5년 동안 나들이가 많은 8월에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8월 교통사고 사상자는 86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졸음운전은 해마다 120명이 목숨을 잃을 만큼 치사율이 높았습니다.

2. 이름에 쓰는 한자 8142자 제한 합헌

헌법재판소는 이름에 쓸 수 있는 인명용 한자를 8142자로 제한한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헌재는 일반적이지 않은 어려운 한자를 쓰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3. 비상장 기업서 100억 넘는 배당금 26명

지난해 비상장 기업에서 연간 100억 원 넘는 배당금을 받은 사람이 2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중견 건설업체 반도그룹의 2세 권재현 씨가 448억 원으로 배당 1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정주 넥슨 회장은 138억 원을 받아 17위에 올랐습니다.

4. 영화 '부산행' 질주…관객 1000만 돌파

연상호 감독의 영화 '부산행'이 오늘(7일)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처음이고, 역대 한국 영화로는 14번째입니다.

5. 세계 100마리 미만 '뿔제비갈매기' 발견

세계에서 100마리도 안 남은 멸종위기종 뿔제비갈매기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지난 4월 전남 무안의 무인도에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이 무인도를 특정 도서로 지정하고 뿔제비갈매기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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