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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6-07-25 20:15 수정 2016-07-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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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확답 없는 '일본 10억 엔 출연'

한일 외교장관이 위안부 합의 이후 7개월 만에 만나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10억 엔 출연 시기에 대해선 일본 측의 확답이 없어서 소녀상 이전과 연계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2. '위안부 지원재단' 강행에 반발

정부가 지난해 한일 합의의 후속조치로 '화해, 치유 재단'의 출범을 강행하려 하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정부 관계자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화를 걸어 재단 출범식 참석을 종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3. 북·중, 우호적 분위기서 회담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아세안 관련 회의를 계기로 2년 만에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습니다. 반면, 한-중 외교 장관회담에선 중국이 사드 배치 결정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며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4. 지치는 더위, 다음 주까지 계속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은 나흘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8월 초까지 무더위가 이어진다고 예보했습니다.

5. 부산·울산 가스 괴담 '미스터리'

최근 부산과 울산에서 가스 냄새가 진동한데 이어 '광안리 개미떼'와 '거제도 대형 갈치' 등 좀처럼 보기 드문 현상이 나타나 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는 괴담이 번지고 있습니다. 일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당국의 적극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6. 시티투어 버스 '겉만 번지르르'

서울 시내를 관광할 수 있는 2층짜리 시티투어 버스입니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는 이와 같은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대 성수기인 휴가철을 맞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이용객이 적어 적자를 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 밀착카메라에서는 시티투어버스를 취재했습니다.

7. 독일 또…미국서도 총격 사망

독일에서 망명이 거부된 시리아인의 자폭테러로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우리시간 오늘(25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다친 가운데 테러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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