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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원 오늘 첫 소환 조사

입력 2016-06-13 07:42

검찰 "윤씨 조사 한 차례로 끝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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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씨 조사 한 차례로 끝나지 않을 것"

검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임원 오늘 첫 소환 조사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13일 오전 10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담당 이사 윤모씨를 소환 조사한다.

이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검찰 수사 시작 이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폭스바겐 측 임원은 윤씨가 처음이다.

검찰은 윤씨를 상대로 폭스바겐·아우디 차량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차량 관련 인증서 등이 조작된 경위 등에 관해 캐물을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윤씨를 단순 참고인으로 보기는 어렵다. 조사가 한 차례로 끝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검찰은 윤씨를 시작으로 폭스바겐 측 임직원에 대한 소환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월 환경부 등의 고발장을 접수,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지난 1일 이 회사의 유로6 차량의 배출가스 문제를 확인해 차량 950여 대를 압수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3분의 2가 수입 전 배출가스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한 상태다.

조사 과정에서 검찰은 폭스바겐 측이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관리공단에 제출한 연비시험성적서 일부와 국립과학환경원에 제출한 배출가스 및 소음 시험성적서 일부가 조작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폭스바겐 측이 시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사문서 변조 및 행사,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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