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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 950대 압수…사전 환경 인증 안 받아

입력 2016-06-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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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950여대를 압수했습니다. 수입 전에 반드시 받아야하는 사전 환경 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박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동안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은 유럽 환경 기준 중 하나인 유로 5가 적용된 차량에서만 문제가 됐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 측도 강화된 기준인 유로 6가 적용된 차량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어제(1일) 아우디 폭스바겐 평택차고지를 압수수색해 아우디 A1과 A3, 폭스바겐 골프 등 3개 차종 950여 대를 압수했습니다.

수입 차량들은 배기가스 배출량 등 환경 테스트 결과를 환경부에 보고하고 사전 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이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부 차량의 경우, 배기가스 배출량이 허용치보다 높은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또 일부 차량에서 배기관 누설 결함을 발견하고 원인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유로6 적용 차량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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