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 빅3, 4월 수주 사상 첫 '0'
구조조정의 바람이 불어닥친 조선업계에 일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 빅3는 4월 한 달 간 선박 한 척도 수주하지 못했습니다.
2. 한국 '환율관찰국'…수출 적신호
미국 정부가 우리나라를 환율 관찰 5개 대상국에 포함시켰습니다. 사실상 원화 가치를 올리라고 압박하는 모양새여서 우리나라 수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숨 피해자 "전관 변호사 고발"
JTBC가 단독 보도한 접견록을 통해 부장판사 출신 최모 변호사가 재판부에 로비를 벌인 정황이 드러나자, 이숨투자자문 피해자 단체가 최 변호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십억원대 수임료가 실제 로비 자금으로 쓰였는지 검찰 수사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4. 여야, 원내대표 경선 '경쟁 치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6명이 등록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나경원, 유기준 의원과 정진석 당선자 간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5. 중국 노동절 연휴…유커 6만명 온다
중국 노동절 연휴가 오늘(30일)부터 사흘 간 이어지면서 우리나라에 유커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 황금연휴 동안 유커 6만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