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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집단 탈북 식당 종업원 13명 즉각 송환 요구 되풀이

입력 2016-04-15 10:19

"교대 봉사근무 나가야 한다며 속여서 비행기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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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봉사근무 나가야 한다며 속여서 비행기 태웠다"

북한, 집단 탈북 식당 종업원 13명 즉각 송환 요구 되풀이


북한은 15일 중국의 북한식당에서 함께 일하던 종업원 13명의 집단 탈북에 대해 한국 측의 '유인납치'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이들의 송환을 요구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이번 사건은 전대미문의 집단적인 유인납치 범죄행위"라며서 "괴뢰패당은 지배인놈을 매수해 우리 종업원들을 집단적으로 남조선으로 끌고가기 위한 구체적인 각본을 작성하고 계획적으로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이어 "지배인이 정보원과 짜고 종업원들에게 먼 곳으로 교대 봉사근무를 나가야 하는데 조용히 숨어서 가야 한다며 비행기에 태웠으며, 비행기 안에서도 남조선에서 일할 데 대한 '특수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거짓말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매체는 "지금 유인납치된 우리 종업원들이 '특수봉사활동'이니 뭐니 하는 교활한 거짓말에 자신들이 속았다면서 즉시 돌려보내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사죄와 북한 종업원들의 즉각적인 송환을 다시 요구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우리 공화국은 공공연한 유인납치 행위로 수많은 '탈북자'들을 산생시킨 괴뢰역적 패당의 반인륜적, 반인권적 범죄를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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