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대 총선 전국서 일제히 시작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제20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13일) 유권자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 4년간 의회를 책임질 300명의 주인공이 정해집니다.
2. 13일간 대장정…'심판론' 강조
13일간의 유세 대장정도 막을 내렸습니다. 어제 각 당 지도부와 후보들은 마지막 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한 석이라도 더 얻기 위해 각자의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3. 30곳 초접전…수도권서 판가름
여야 모두 여전히 혼전 양상인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30여 곳에서 치열한 초접전을 벌이고 있어 예측 불허 상황인데요. 수도권 표심에 따라 각 당의 목표 의석 확보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오전 전국 흙비…오후 옅은 황사
투표일인 오늘 오전, 전국에 황사가 섞인 흙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부터 그치겠지만 옅은 황사가 계속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