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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부터 전국 일제히 투표 시작…순조롭게 진행

입력 2016-04-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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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 아침입니다. 한시간 반 전인 6시부터 전국 1만 3800여곳의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제(12일)까지 13일 공식 선거운동기간 동안 유권자들을 만난 각당 지도부와 후보들도 이제 오늘 밤부터 나오게 될 성적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표시간은 저녁 6시까지입니다.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쯤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이지만, 경합지역의 경우에는 자정을 넘길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은 총선특집으로 전국의 투표소 연결해서 현재 투표 상황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온누리 기자가 오늘 선거 일정부터 알려드립니다.

[기자]

조금 전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은 권리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관위는 시간대별로 투표율을 발표하며, 최종 투표율은 개표 마감 뒤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는 12시간 동안 진행된 뒤 오후 6시 정각 종료되고, 투표함은 지역별 253곳의 개표소로 옮겨집니다.

투표함 도착과 함께 개표가 시작되면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밤 10시쯤 나올 전망이지만, 자정까지 당락이 결정되지 않을 접전 지역도 상당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선관위원장이 결과를 공표하면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모든 일정은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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