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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필참, 2장에 기표…투표 전후 주의할 점은?

입력 2016-04-1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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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4년 임기의 국회의원 300명, 오늘(13일) 유권자의 선택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지역구 후보자와 정당, 2장에 기표를 하시면 됩니다. 선거 때마다 투표소에서 찍은 인증샷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죠. 주의해야 할 점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성훈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을 뽑는 20대 국회의원 선거.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실시됩니다.

투표소에 가기 전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표 용지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 2장입니다.

후보자와 정당에 각각 한 표씩 기표해야 합니다.

투표한 뒤에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의 기호를 상징하는 손가락 표시하는 인증샷일 경우 인터넷이나 SNS에 올리면 안 됩니다.

투표소로부터 100m 안 거리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개표는 전국 253개 개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함의 봉인 등 이상 유무 확인이 끝난 뒤 곧바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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