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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결국 흡수되는 게 3당의 운명" 전략투표 강조

입력 2016-04-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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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야권이 분열된 상황에서 유권자들의 전략투표를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대표/더불어민주당 : 3당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3당은 결국 가서는 여당에 흡수되건 야당에 흡수되건 흡수되고 말고 사라지는 것이 3당의 운명입니다.]

1987년 대선 이후 다당제가 일시 출현했지만 1990년 통일민주당과 신민주공화당이 민정당에 흡수되는 등 제3당은 결국 흡수됐다며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달라는 겁니다.

안철수 공동대표가 제3당의 필요성을 내세우고 창당한 국민의당 역시 다른 당에 흡수될 운명이라는 지적입니다.

김종인 대표는 또 경제 성장이 사실상 정지됐다며 내년 대선에서 경제 운용 세력을 바꿔주지 않으면 대한민국 경제는 잃어버린 10년, 20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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