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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분위기는|국민의당] 35석 목표…"깜짝 놀랄 결과도"

입력 2016-04-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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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이번 총선에서 35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의당 당사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설영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이곳 국민의당 마포당사 선거상황실은 아직 이른 시간인만큼 한가한 모습인데요.

일부 당직자들만 나와 투표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문제는 정치"라며 "거대 양당체제를 깨뜨릴 제3당 체제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해왔는데요.

안철수 공동대표는 어제(12일)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병에서 펼친 마지막 유세에서 "정치를 바꾸고, 정권을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꿀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방금 전 노원병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는데요.

이어 오전 10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식에 참석한 뒤 투표가 마감되는 오후 6시 쯤 이곳 당사 선거상황실에서 당직자들과 개표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앵커]

국민의당이 목표 의석수를 35석 정도로 제시했는데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기자]

네, 국민의당은 호남에서 최소 20석 이상, 수도권과 충청에서 최대 8석, 그리고 비례대표 10석으로 전체 35석 안팎의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호남 이외 지역에서 의석 확보가 시급한만큼 선거 막판에는 서울수도권 지역 유세에 집중했는데요.

안 대표는 5곳 정도를 거론하면서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호언하기도 했습니다.

창당 2달여만에 총선을 치르게 된 국민의당이 의석수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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