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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 4.1%…강원 5.2%로 최고

입력 2016-04-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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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대 국회의원 300명을 결정하게 될, 오늘(13일) 유권자의 선택, 오늘 아침 6시부터 시작이 됐고요. 현재 1만 3800여곳의 투표소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재 투표 진행 상황 알아봅니다.

구동회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오전 6시부터 시작한 20대 총선 투표는 전국 1만 3천여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에서 오전 8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공개됐는데요.

전체 투표율은 4.1%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5.2%로 가장 높았고, 제주와 세종이 3.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격전지인 서울과 경기는 3.8%로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낮은 상황입니다.

이번 총선에선 사전 투표제가 처음 도입돼 투표율 상승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전에는 오늘 투표율만 공개되고 오후 1시부터 사전 투표율이 포함된 투표율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늘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장에 가실 때는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당선자의 윤곽은 밤 10시쯤이면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요. 개표는 내일 새벽 2~3시가 돼야 끝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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