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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배기 의붓아들 폭행한 어머니…아기 실명 위기

입력 2016-01-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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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은 이런 소식이 너무 많아서요, 의붓아들을 폭행한 어머니가 중형을 선고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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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한 아들은 겨우 두 살이었는데요. 실명 위기라고 합니다.

2014년. 돌 지난 아들이 있는 남성과 결혼을 한 40대 유모 씨.

달콤한 시간도 잠시, 경제적인 어려움과 고부갈등이 겹치면서 두 살배기 의붓아들을 학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한 아이는 왼쪽 눈이 실명 위기라고 하는데요.

법원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붓 어머니 유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아동학대방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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