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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입법촉구 서명운동 참여, 대통령이 직접 결정"

입력 2016-0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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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입법촉구 서명운동 참여, 대통령이 직접 결정"


청와대는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20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명 운동에 동참한 것은 박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직접 하셨다"고 답했다.

대통령의 서명 참여가 적절했는지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결정한 일로, 제가 말씀드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오죽하면 이 엄동설한에 경제인들과 국민들이 거리로 나섰겠나"라면서 "이렇게 계속 국민들이 국회로부터 외면을 당한다면 지금처럼 국민들이 직접 나설수 밖에 없을 텐데 그것을 지켜봐야하는 저 역시 너무도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고 밝힌 뒤 직접 서명에 참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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