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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아들 살해 후 토막 내 유기…아버지 긴급체포

입력 2016-01-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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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아버지가 조금 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인 아버지를 상대로 조사 중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혜미 기자! 일단 사건 개요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시신은 오늘(15일) 오후 3시 55분 인천에서 토막이 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부자는 경기도 부천에서 살고 있는데요, 아버지는 아들을 살해한 후 냉동상태로 보관해오다 최근 인천에 있는 지인의 집 냉장고로 시신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굉장히 엽기적인 사건인데, 현재 경찰 조사는 어디까지 진행됐습니까.

[기자]

이틀 전인 13일 초등학생이 다니던 학교에서 아이가 오랫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며 경찰에 소재 파악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경찰이 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던 중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망한 초등학생은 지난 2012년 4월 이후, 4년 가까이 학교를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머니도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긴급체포하고 공범 여부를 수사 중입니다.

또, 사망시점과 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초등학생의 사인을 명확히 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새로운 소식이 전해지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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