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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활법·노동 5법 시급히 통과돼야"

입력 2016-01-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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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활법·노동 5법 시급히 통과돼야"


새누리당은 5일 "국회는 집안싸움이나 분당, 탈당으로 회의장을 비울만큼 한가하지 않다"며 경제활성화 법안과 노동5법의 시급한 처리를 강조했다.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내분에 휩싸여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나라 안팎으로 들려오는 경고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며 "못 들었다고 변명한다면 국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자격상실이다. 듣고서도 모르는 척하는 것이라면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이어 "하루 빨리 구조 개혁과 산업 재편의 속도를 높여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을 키워야 한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여 멈춰버린 국회의 시계를 다시 살려야 한다"며 "국회에 계류돼 있는 경제활성화 법안들과 노동개혁 5개 법안을 시급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그러면서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지 못해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성장 둔화의 단계에 들어서면 우리 경제는 혼수상태에 빠져들 것"이라며 "그때가 되면 더민주당은 어떤 변명과 사과를 내놓아도 국민들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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