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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결별 선언에 '염산 테러'…연휴 사건사고

입력 2015-09-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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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헤어지자는 여자 친구에게 염산을 던지고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해 고속도로에서는 트레일러와 승용차가 추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 사건사고 소식, 이희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한 다세대주택 1층 현관에서 두 여성이 다급하게 뛰쳐나옵니다.

뒤이어 남성 한 명이 여성들을 뒤쫓습니다.

A씨는 친구와 함께 헤어진 남자친구 집에 짐을 찾으러 갔다가, 남자친구였던 30살 조모 씨가 던진 우유팩에 맞았습니다.

팩 안에는 염산이 들어있었습니다.

[김부진 팀장/경기 광주경찰서 : 피의자 집에 있던 짐을 싸서 나오는데 갑자기 뿌렸다고 합니다. 너랑 헤어지면 죽겠다면서.]

조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다 범행 25시간 만인 어제(25일) 저녁 7시쯤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조씨에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오늘 오전 8시쯤 경남 남해고속도로 진성IC 인근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를 트레일러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43살 김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승용차를 피하려다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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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재활용품 수거차량이 난간을 뚫고 4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오르막길에서 대형 폐기물을 싣다가 뒤로 미끄러지면서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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