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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TG삼보컴퓨터의 계열사인 TG앤컴퍼니가 만든 스마트폰 '루나(LUNA)'를 오는 4일 단독 출시한다.

루나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출고가 40만원대로 선보일 전망이다.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기기 전체 메탈 유니 바디를 적용했으며,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F/1.8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등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 등의 사양을 갖췄다.

SK텔레콤은 1~3일까지 루나의 예약 가입을 실시하며 오는 1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의 경우 별도 프로모션 사이트 참여로 5000mAh 용량의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