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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남성' 건강 관리 낙제점…금연·걷기 등 실천부족

입력 2015-08-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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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30~40대, 특히 남성들의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연령대가 담배와 술, 걷기 등 세 가지 평가항목에서 최하점을 받았습니다.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우리나라 성인남녀 22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과 저위험 음주, 걷기 등 3가지를 실천하고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금연'은 현재 흡연을 하고 있지 않은 경우, '저위험 음주'는 음주를 하지 않거나 남자는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지 않는 경우, '걷기'는 최근 1주일 동안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시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분석 결과, 3가지를 모두 실천한 연령대는 30대가 23.8%로 가장 낮았고, 40대가 25.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37.2%를 기록한 60대가 실천률이 가장 높았고, 20대와 50대 등도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3가지를 모두 실천하지 않는 사람의 비중은 40대와 30대에서 가장 컸습니다.

성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건강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녀간 차이는 40대에서 가장 심했습니다.

3가지를 모두 실천한 40대 여성은 남성보다 2.5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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