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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미국 육군 '레인저 스쿨' 첫 여성 수료자 탄생

입력 2015-08-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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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군사 훈련과정으로 불리는 미군 레인저 스쿨에서 첫 여성 수료자가 탄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레인저 스쿨을 이수한 첫 여군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이 두 사람! 육사 출신의 장교들인데요. 건장한 남자들에 밀리지 않을 만큼 힘든 훈련을 잘 수행해냅니다.

1950년에 문을 연 미 육군의 레인저 스쿨.

최악의 조건에서도 굴하지 않는 정신력과 체력, 그리고 전술을 익히기 위한 최고의 훈련과정으로 불리는데요.

지난 2013년, 오바마 대통령이 여군들에게도 개방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올해 처음 여군을 모집했습니다.

자원한 19명의 여군 가운데 17명은 중도 포기! 61일 간의 혹독한 훈련을 견디고 이 두 사람만 살아남았는데요. 끈기와 도전 정신이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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