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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환자 늘며 아이들 위협…초가을까지 유행 전망

입력 2015-08-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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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달 들어서 눈병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게 많이 발병을 하고 있는데요, 초가을까지는 유행이 이어질 거라고 합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달 들어 일주일 간 유행성각결막염에 걸려 전국의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평균 24.2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4%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돼 걸리는 유행성각결막염은 눈이 충혈되고, 눈곱이 끼거나 눈물이 자주 나게 됩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경우에 따라 각막이 벗겨지며 심한 통증이 생겨 눈을 뜰 수 없고,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데, 이와 비슷하게 전염이 빠른 급성출혈성결막염도 지난해보다 3.7%포인트 늘었습니다.

여름철 유행성 눈병은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0세에서 6세 사이에 주로 발병하고 있는데 초가을까지 유행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히 씻어야하며 수건이나 베개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쓸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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