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산 한화케미칼 폭발…6명 사망
울산의 한화케미칼 공장 폐수저장조가 폭발해 협력업체 직원 6명이 숨졌습니다. 배관 용접 작업 중 튄 불티에 저장조 메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 국회 운영위 '유승민 찍어내기' 논란
대통령 비서실을 상대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새정치연합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두둔하고 유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을 배려하는 듯한 어색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유 원내대표의 사퇴 여론조사에선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중국 '버스사고' 연수단 일행 귀국
중국 연수 중 버스사고를 당한 지방공무원 등 일행 105명이 오늘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중상자는 3명이 늘어 모두 8명이 됐습니다.
4. 삼성서울 또 확진…전공의 1명은 양성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한 명이 또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병원 전공의 한 명도 1차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삼성서울병원을 메르스 치료에서 배제하기로 하고 입원 중이던 메르스 환자 12명을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옮겼습니다.
5. 도공, 여성 수납원 휴게실 에어컨 차단
한국도로공사가 에너지 절약을 이유로 여성 수납원 휴게실의 에어컨 전원을 일방적으로 차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6. 폭행·흉기까지…보복 운전 잇따라
차선을 지키지 않는다며 무차별 폭행하고, 흉기를 꺼내 상대방을 위협한 보복 운전자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