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교안 청문회 앞두고 여야 '기싸움'
새누리당이 황교안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내달 중순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은 "공안통치를 위한 총리"라며 철저한 검증을 벼르고 있어 여야 격돌이 예상됩니다.
2. 노건호, 김무성에 '직격탄' 파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이 여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 씨는 김무성 대표를 향해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반성도 안한다"며 비난했습니다.
3. 세월호 인양 입찰공고…"9월 해상작업"
세월호 인양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이 시작되면서 인양 절차가 공식화했습니다. 글로벌 업체들이 이미 관심을 드러내는 가운데 이르면 9월 해상작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4. 올 첫 '야생진드기' SFTS 환자 발생
충남에서 야생 진드기로 전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올해 처음 발생했습니다. 높은 치사율에 사람 간 전염도 가능한 만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극심
석가탄신일 연휴 첫날인 오늘(23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 곳곳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전국 유원지와 관광지는 가족 단위 놀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