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 치화화 주에서 한 소형비행기가 추락해 탑승한 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13일 말했다.
추락 현장은 치화화 주와 인넙 시날로아 주 경계에 위치한 우리케 읍 부근이라고 주 검찰청은 발표했다.
조종사를 비롯해 탑승한 6명은 전원 남자들이었다.
현지 주민들은 이 비행기가 13일 오전 이른 시간에 격추됐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를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이 지역의 경찰 순찰대를 120명으로 증원했다고만 말했다.
시날로아 주에 본사를 둔 웹사이트 리네아 디렉타는 이 세스나 206기가 시날로아 주 마약 카르텔에 속하는 무장단원들에게 격추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