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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말년휴가 나온 모습 눈길 '비주얼 변화 無'

입력 2015-05-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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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말년휴가 나온 모습 눈길 '비주얼 변화 無'




전역을 2주 남긴 송중기(30)가 말년휴가를 나왔다.

송중기는 최근 열흘간의 말년휴가를 나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복귀작 KBS 2TV '태양의 후예' 등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오전 한 SNS에 공개된 송중기의 모습은 입대 전이라고 해도 될 만큼 달라진게 없다. 트레이드마크인 뽀얀 피부와 짙은 눈썹, 또렷한 이목구비 등 모든게 입대 전과 똑같다. 오히려 세월을 역행한듯 더 어려진 외모는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그는 5월 26일 2년여 군생활을 끝내고 진짜 '사회인'이 된다. 전역과 동시에 사전 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복귀한다.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을 맡는다. 군복을 벗는가싶더니 바로 해외 파병 군복으로 갈아입는다. 해외 로케이션이 많아 국내에 있을 시간이 많지도 않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영화 투자배급사로 출발한 NEW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손잡고 드라마 제작에 진출하는 첫 작품. 사전제작과 대작의 스케일로 완성도와 볼거리를 충족시킨다는 각오다.

송중기는 5월 26일 22사단서 만기 전역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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