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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사망자 2500명 육박…"최대 4500명 전망"

입력 2015-04-27 08:11 수정 2015-04-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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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규모 7.8의 대지진이 강타한 네팔에서는 필사적인 구조 작업이 이어졌는데요. 사망자가 2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인 사망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건물 더미를 굴착기로 들춰보지만 생존자를 찾기엔 역부족입니다.

구조 장비가 턱없이 모자라 급한대로 손으로 일일이 구조 작업을 이어갑니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일어난 규모 7.8의 강진은 도시를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람 쿠마르/주민 : 갑자기 침대에서 내동댕이 쳐졌어요. 놀라서 일단 뛰쳐 나왔어요.]

최대 6.7 규모의 여진이 계속되자 주민들은 밖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람 둘알/주민 : 지진이 또 오면 어떡해요. 도망 갈 틈도 없이 산 채로 깔려 죽을 텐데 정말 두렵습니다.]

네팔 정부가 현재까지 확인한 사망자는 2000명이 훌쩍 넘습니다.

인접한 중국과 인도, 방글라데시 등에서도 사망자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매몰자가 많아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옵니다.

에베레스트 산에선 눈 사태로 최대 17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습니다.

국제사회의 구호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중국과 인도는 바로 구조 인력을 보냈고 미국과 영국 등도 긴급 재난구호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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