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와대 새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이 내정됐고, 특보단에는 여당 현직 의원 3명이 발탁됐습니다. 이를 두고 여당에서도 유감을 표명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2. 화성서도 엽총 살해…3명 죽이고 자살
경기도 화성에서 70대 남성이 형의 부부와 파출소장 등 3명을 엽총으로 쏴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습니다. 총기 관리는 여전히 허술했고, 경찰은 현장 출동의 기본 수칙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3. 월성 1호기 재가동 결정…주민 반발
경주 월성 1호 원전을 결국 2022년까지 재가동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가운데, 앞으로 고리원전 1호기 등 다른 원전들의 수명 만기도 줄줄이 예고돼 있어 주목됩니다.
4. '개통 코앞' 호남고속철 부실시공?
개통을 한 달여 앞둔 호남고속철도의 일부 구간에서 선로 바닥을 고정시켜주는 철근을 부실하게 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BC가 단독 보도합니다.
5. 런던 중산층 출신이 'IS 참수 대원'
IS가 인질을 참수할 때마다 등장했던 대원, 일명 '지하드 존'이 런던 중산층 출신의 쿠웨이트계 영국인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극단주의로 내몰렸는지 배경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