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김민종 "같은 여성에게 2번 고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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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연애중' 김민종 "같은 여성에게 2번 고백했었다"

입력 2015-02-12 15:31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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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토요일 오후 11시 3회 방송

김민종이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한 여성에게 2번 고백한 사연을 털어놨다.

JTBC '나홀로 연애중'의 MC 김민종이 완벽한 외모를 자랑했던 20대 시절 경험한 슬픈 연애사를 고백했다.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했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있어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것. 김민종은 "그날 이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간 날 때마다 그 카페를 갔지만 나타나지 않아 아쉬웠다"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회상에 잠겼다.

그러다 놀라운 경험을 했으니,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해 대시를 했다 실패했는데 마침 그 여성이 카페에서 첫 눈에 반했던 그녀였던 것. 김민종의 고백에 성시경은 "좋아하는 사람 스타일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VCR 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연애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JTBC ‘나홀로 연애중’은 14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 제작진은 본방송에 앞서 '가상현실 연애'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판 VCR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대 '가상연인' 유리와의 만남이 담긴 VCR로 1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게재됐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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