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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애통 "큰 충격 받고 깊은 슬픔 빠졌다"

입력 2015-02-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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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애통 "큰 충격 받고 깊은 슬픔 빠졌다"


지난 3일 방송인 붐(33)의 아버지가 이날 오후 충북 충주에서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나 충격을 주고 있다.

시신은 서울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붐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붐의 아버지가 오늘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것을 방금 확인했다"며 "붐 씨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져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붐이 방송에 출연해 아버지와 관련한 발언을 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붐은 지난 2012년 SBS '고쇼'에서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집안이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는데. 아버지께서 졸업하시자마자 기업에 입사하셔서 30년째 한 회사에 근무 중이시다"고 말했다. 당시 윤종신이 "30년 근속은 대단 하신 거다. 이사급이나 중역이시냐?"고 묻자 붐은 고개를 끄덕였다.

또 다른 방송에서 붐은 자신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붐은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모님 덕분"이라며 "이제는 부모님께서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다"고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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