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방재정 개혁"…야 "미봉책" 반발
박근혜 대통령이 지방재정 제도를 개혁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야당이 세수 부족을 메우려는 미봉책이라며 반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 세금 5년 새 25%↑…OECD 4번째
우리나라의 1인당 세금이 5년만에 25% 늘어나 OECD 회원국 중 증가율이 4번째로 높았습니다. 경기 침체에 세금만 늘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3. 삼성·하나카드도 연말정산액 오류
BC카드에 이어 삼성, 하나카드 등도 연말정산에서 고객들의 대중교통 사용액을 누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말정산 시스템상의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입니다.
4. 겸직불가 통보에도 버티는 의원들
석달 전 국회가 특권을 내려놓으라며 국회의원들에게 다른 자리를 함께 맡는 겸직 불가를 통보했지만, JTBC 취재결과, 해당 의원 10명 중 6명 이상이 아직도 겸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이번엔 보육원? "폭행·성추행" 증언
대구의 한 보육원에서 폭행과 성추행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어린이집과 달리 CCTV가 대부분 설치되지 않았고, 부모가 없는 경우가 많아 아동 인권의 사각지대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