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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2위는 '미생' 세트…1위는?

입력 2014-12-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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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2위는 '미생' 세트…1위는?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에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이름을 올렸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서 판매 동향을 집계해 9일 발표했다.

예스24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도서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열린책들)을 포함해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미디어셀러'가 올해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3위를 휩쓸었다.

2014년은 '미디어 셀러'가 출판계를 뒤흔든 것이다. 2위는 tvN 드라마로 방영 중인 만화 '미생' 완간 세트(전 9권), 3위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했던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이다.

또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순위를 보면 해외문학의 강세가 눈에 띈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순위 '2014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 분야별 분포도'를 보면 해외문학 분야 도서가 지난해보다 5권 증가하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소설 영화화와 인기 작가의 신작 출간, 노벨문학상 수상 등의 이슈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한국문학은 4종 줄어 12종을 차지했다. 한국문학은 전체 도서 시장 점유율(판매 권수 기준)에서도 지난해 6.1%에서 올해 5.2%로 줄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여행 관련서도 TV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가 19.3% 증가했다. 이 외에 유아·어린이 분야 도서가 각각 3권, 2권씩 증가했다.

책을 가장 많이 사는 연령대는 40대가 39.7%로 30대(24.3%)를 앞질렀다. 그 중에도 40대 여성이 2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미생이 1위일 줄 알았는데",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안 봤는데 봐야겠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다 재밌게 읽은 책들이네",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미디어의 힘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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