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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한우 한 마리에 5342만원…최고가 낙찰

입력 2014-10-30 22:03 수정 2014-10-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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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중 3분기 적자 2조 육박…사상 최대

현대중공업이 올해 3분기 2조 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내며, 회사 역사상 최대폭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조선과 플랜트 분야의 공사손실 충당금 반영과 공정 지연 등으로 1조 9346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2. 한우 한 마리에 5342만 원…최고가 낙찰

충북 괴산에서 사육된 한우가 올해 전국 최고가격인 5342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지난해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강원 횡성 한우보다 500만 원가량 높고, 1등급 한우 한 마리의 시중거래가 800만 원보다 6배가량 비싼 가격입니다.

3. 돼지고기 값 강세…연말 '금겹살' 예고

돼지고기 가격의 강세가 연말 송년회 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달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은 kg당 5098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넘게 비싼 수준입니다.

4. 항공서비스 피해, 73%는 외국 항공사

항공서비스 관련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특히 외국 항공사 관련 피해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서비스 피해는 올 들어 모두 510건으로, 이 가운데 73%가 외국 항공사 관련 피해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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