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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통일부 "대북 전단 물리적 저지 못 해"

입력 2014-10-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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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 "대북 전단 물리적 저지 못 해"

통일부가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물리적으로 저지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는 25일로 예정된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 계획에 대해서는 해당 단체에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청계천 유지 관리비 5년간 381억원

청계천 복원 이후 최근 5년간 유지 관리비가 381억원에 이르지만 수질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7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지만, 청계천의 수질은 하천 2급수로 대장균 기준치를 웃돌았습니다.

3. 대형마트 '동서식품 시리얼' 판매 중단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가 대장균 검출로 문제가 된 동서식품 시리얼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소비자단체들은 동서식품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물론, 집단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4. '재력가 살인교사' 국민참여재판 시작

60대 재력가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오늘(20일) 시작됐습니다. 김 의원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범행을 실행한 친구 팽씨는 김 의원이 시키는 대로 했다면서 법정에서 오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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