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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리화·싼얼병원 집중 질타…고개 숙인 복지장관

입력 2014-10-1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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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의료영리화 정책과 최근 무산된 중국계 싼얼병원 문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결국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황수연 기자입니다.

[기자]

야당 의원들은 의료법인의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 등 정부의 의료 영리화 정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안철수/새정치연합 의원 : 국민 여론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습니다. 행정독재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김미희/통합진보당 의원 : 국민들의 뜻에 거스르는 행정을 펼친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해명에 나섰습니다.

[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 공공성에 대한 보건복지부 의지는 어느 때하고 변함 없고요, 건강보험 제도란 틀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에서 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는 건 필요합니다.]

최근 제주도에 유치하려다 무산된 중국계 싼얼병원 문제엔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인재근 의원/새정치연합 : 청와대가 무서워서 진실을 말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대통령을 속인 꼴이 됐는데, 졸속의 완결판이 싼얼병원입니다.]

[문정림 의원/새누리당 : 좋은 의도의 계획서만 가지고 절대로 평가되지도 않을 거고, (싼얼병원 같은) 똑같은 일이 생깁니다.]

결국 문 장관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 조금 더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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