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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합참의장 "김정은 뇌사 아냐…통치에 문제 없어"

입력 2014-10-13 15:46

40일째 공식석상서 증발…뇌사·신부전증·좌골신경통설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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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째 공식석상서 증발…뇌사·신부전증·좌골신경통설 난무

최윤희 합참의장 "김정은 뇌사 아냐…통치에 문제 없어"


40일째 행방이 묘연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관련해 각종 와병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김 위원장이 건재하며 통치에 문제가 없다는 언급이 나왔다.

최윤희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13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함동참모본부 국정감사에서 정미경 새누리당 의원이 김정은이 뇌사 상태냐는 물음에 "(김정은은) 통치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뇌사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이 40일 동안 공식석상에서 사라지면서 세간에는 뇌사에 빠졌다거나 신부전증을 앓고 있다. 좌골신경통을 겪고 있다는 등 각종 와병설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국제적으로도 관심의 핵으로 부상하면서 김정은을 치료하고 온 서방 국가 의사들의 증언까지 나오면서 와병설에 힘이 실리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최 의장은 "합참 정보본부장으로부터 (김정은의 와병 등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있는데 통치에 크게 영향을 받는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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