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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에비앙 챔피언십 3R 단독선두 탈환…우승 노린다

입력 2014-09-1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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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상금왕 김효주 선수가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휴일 스포츠 소식, 강신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대회 첫 날 김효주의 메이저 최저타수 신기록으로 코스를 어렵게 재정비한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보기 5개와 버디 4개로 1오버파를 쳤지만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효주는 잠시 후 한 타차 2위 카리 웹과 챔피언조에서 최종라운드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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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왼쪽 어깨부상으로 조기 강판된 LA다저스 류현진이 모레 16일 정밀검진을 받습니다.

류현진의 상태는 한 달 가까이 쉬었단 지난 5월 부상 때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18일 콜로라도 원정경기 선발등판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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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 오승환이 히로시마와 홈경기에서, 팀이 5: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점수 차가 커 세이브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승환은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내야땅볼과 병살타로 처리해 승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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