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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 시계제로…"김영오씨 병원 이송, 미음도 거부"
입력 2014-08-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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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서울특별시 동부병원 내과전문의 : 아침에 혈압이 90에 60 정도로 쇼크기준에 합당할 정도로 많이 낮았고 맥박도 80회 이상으로 많이 높았었는데 지금은 혈압이 100에 60 정도로 올라갔고요. 그리고 장기간 단식했기 때문에 미음 중에서도 걸러낸 맑은 미음을 이 분의 체중에 맞춰서 200cc 정도 준비해서 점심시간에 제공했는데 일단은 드시지 않겠다고 해서 미음을 드시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냥 고농도의 주사액만 투여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식사를 해야 되죠. (고농도의 주사액만으로는 근손실을 전혀 막을 수 없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앵커]
40일째 단식을 이어가던 김영오 씨. 오늘(22일) 아침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고 현재 집중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야권은 "사람의 생명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며 김영오 씨의 면담을 거절한 박 대통령과 1박 2일로 연찬회를 떠난 새누리당을 향해 비난했습니다. 표류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과연 해법은 있는 건지 짚어보겠습니다.
최영일 정치평론가, JTBC 정치부 구동회 기자 자리했습니다.
Q. 단식 40일 만에 입원, 김영오 씨 현재 상태는?
Q. 문재인 의원 단식 계속…여야 의견은?
Q. 문재인 의원 단식, 어떻게 봐야 하나?
Q. '세월호법' 대통령이 나서야 하나?
Q. 새정치연합, 현재 분위기는?
[구동회/JTBC 정치부 기자 : 야당, 4선 이상 중진 8명 논의]
Q. 혁신비대위는 출범도 못하고 있는데?
[최영일/정치평론가 : 야당의 시급한 일은 조직 재건]
Q. 새누리는 당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Q. 김무성 '아이스버킷 챌린지' 어떻게 봤나?
Q. 국정·당 지지율 큰 변동 없었는데?
Q. '세월호 특별법' 여론전 양상으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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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이지은 / 국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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