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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박 대통령, '40일 단식' 유민아빠 간절함에 답할 때"

입력 2014-08-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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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22일 "광화문에서 40일째 단식하던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상황이 최악인 아침을 맞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만나주면 단식을 중단하겠다는 유민아빠의 간절함에 이제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박 대통령께서 답할 때"라고 촉구했다.

박영선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5월19일 대국민담화에서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린 대통령 아닌가. 그 아이들의 아버지가 목숨을 걸고 단식을 하는데 여기에 답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은 유족의 여한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을 향해서도 "이번 일은 누적된 불신에서 초래됐다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은 연찬회도 중요하겠지만 지금은 유가족을 만나서 불신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때다.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의 방패 뒤에 숨는다고 세월호 참사의 책임과 불신에서 벗어날 순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인간으로서 기본을 하지 않고 유가족을 갈라치기 한다거나 혹시라도 새누리당이 이 사태를 즐기고 있는 거라면 정상적 국정운영을 바라는 집권당으로서의 자세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검찰의 야당탄압 수사 문제와 관련, "정기국회를 앞두고 8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야당의원을 상대로 한 야비한 장난을 멈출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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