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JTBC
세월호 참사 100일 추모제 열려…행사 막판 경찰과 충돌
입력 2014-07-25 07:50
수정 2014-07-25 08: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어제(24일) 세월호 참사 100일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문화공연을 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위로하는 시간이었는데요. 막바지엔 경찰과 충돌도 벌어졌습니다.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3만여 명의 시민들은 시낭송과 노래 공연을 보며 추모의 마음을 이어갔습니다.
[김장훈/가수 : 검푸른 바닷가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전날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도보 행진을 한 희생자 가족들이 광장에 들어서자 시민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힘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은 남아있는 10명의 탑승자를 조속히 수습하고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추모제에 참석한 야당 의원들도 밤늦게 청와대를 방문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유가족들은 유족 대표들이 단식 중인 광화문 농성장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경찰이 이를 막아서면서 새벽 2시까지 빗속 대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도보 행진으로 지친 가족들이 국회 농성장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상황은 마무리됐지만, 가족들은 무기한 농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
한 없는 기다림…세월호 100일 '네 눈물을 기억하라'
100일이 흐르는 동안에도…'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뼛조각이라도 찾았으면"…실종자 가족 팽목항 24시
서로 껴안은 채 눈물만…일상 잃은 '유족들의 100일'
취재
촬영
영상편집
류정화 / 정치부회의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윤리위 D-1, 이준석 "손절 아닌 익절"…윤심에 호소?
류정화 기자입니다.
이메일
구본준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교육감선거 '진보 9-보수 8'…학교교육 패러다임 바뀌나
역사를 기록하는 촬영기자로서 사명감을 잃지 않겠습니다.
이메일
공영수 / 영상취재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크로스체크] 내 딸의 아바타를 성추행한 그놈…메타버스라서 괜찮다고?
공영수 촬영기자입니다.
이메일
촬영기자 0
촬영기자 1
박선호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대통령 순방에 민간인 동행 논란…야권 "비선 국기문란"
영상편집팀 박선호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