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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수대, 유병언 기사 양씨 검거 수사력 집중

입력 2014-07-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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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광수대, 유병언 기사 양씨 검거 수사력 집중


세월호의 실질적인 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내려진 가운데 그동안 유 회장 검거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던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의 검거 대상 초점이 유 회장 운전기사인 양회정(55)씨에 맞춰지고 있다.

유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기까지 유 회장을 포함해 그의 아들 대균씨와 양회정 부부 소재 파악에 총력을 기울였던 전북광수대 전담팀은 양씨 부부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수배가 내려져 있는 양씨 부부의 행적을 쫓고 있는데 전북 광수대 전담팀이 주력하고 있는 배경에는 양씨가 지난 5월25일 전주의 한 장례식장에 차량을 가지고 나타난 뒤 사라진 이후부터 사실상 전북 광수대가 양씨 부부를 검거하는 전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수대 전담팀이 양씨 부부 검거를 위한 사실상의 전담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당시 양씨가 전주에 나타났던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광수대 전담팀 14명은 당시 유씨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면밀한 탐문조사를 펼쳤고, 그 결과 양씨의 처제 2명이 전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어 광수대 전담팀은 유씨가 한 명의 처제집에 찾아갔던 것을 비롯해 양씨의 동서 2명과 처제 1명이 양씨를 안성의 금수원까지 승용차로 데려다 준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전북 광수대 전담팀은 앞으로 양씨 부부 검거에 주력하되, 유 회장의 아들 대균씨와 관련자 검거에도 공조수사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북 광수대 전담팀은 유 회장의 도피자금 20억 원이 들었다는 돈가방의 행방에 대해서도 유 회장 도피 핵심 조력자로 꼽히는 양씨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양씨 부부의 조속한 검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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