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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특별법 반대" 메시지 논란…야당, 사퇴 촉구

입력 2014-07-21 21:31 수정 2014-07-2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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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재철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이 특별법에 반대하는 취지의 카톡 글을 퍼나른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특위 위원장이어서 문제가 됐는데요. 본인은 여론 수렴 과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가 공개한 심재철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의 카톡 글입니다.

개인 회사의 잘못으로 희생된 사건을 특별법으로 보상해 달라는 것은 이치에 어긋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동감하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달라는 문구도 들어있습니다.

야당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해야 할 위원장이 오히려 방해해온 것이라며 전면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특위 위원장직은 물론, 의원직 사퇴까지 촉구했습니다.

[유은혜/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 : (심 위원장은) 해괴한 논리로 희생자·가족들을 폄훼하는 망동을 즉각 멈추고 사과하십시오. 국조특위 위원장직에서 물러나고 국회의원직에서도 사퇴하십시오.]

이에 대해 심재철 위원장은 자신이 쓴 글이 아니고, 입법 활동을 위한 여론 수렴 과정이었다며, 야당의 주장은 선거를 노린 구태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 측도 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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