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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마무리…김명수 낙마 확실시·정성근 거취는?

입력 2014-07-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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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정부의 2기 내각을 이끌 후보자 8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청문회 관련된 소식 김경진 변호사와 JTBC 양원보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관 임명을 말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께는 어떻게든 임명 강행이
양원보 기자, 야당에서는 김명수 교육장관, 정성근 문화부장관 후보자를 적시해서 냐 지명철회냐 윤곽이 잡힐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지난달 24일에 장관 후보자 8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왔었죠.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요청서가 국회 도착한 지 20일 이내에 모든 청문절차를 마치고 청문보고서를 대통령에게 보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계산을 해보면 13일, 내일까지입니다.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안 되면 대통령이 10일 연장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미 야당의 의사가 확인된 마당에 그럴 필요는 없는 상황이죠. 때문에 주말 동안에는 청와대가 어떤 식으로든 두 후보자에 대해 거취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도 채택이 안 된 상황이잖습니까? 그렇다면 정 후보자도 낙마 대상인 건가요?

[기자]

정 후보자는 약간 상황이 다릅니다. 야당이 보고서 채택에 불응하고 있는 건 맞는데 마시키자는 게 아니고 청문보고서에 '부적격' 의견을 집어넣어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여당과 협의가 안 되는 겁니다. 여당이 그것만 수용하면 당장이라도 보고서를 채택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앵커]

자, 그럼 다시 김명수 정성근 후보자 얘기를 하겠습니다. 현재 기류는 어떻습니까? 둘 다 낙마인가요 아님 한 사람만 낙마인가요, 아님 둘 다 임명 강행입니까?

[기자]

둘 다 임명을 강행한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박영선 원내대표 간 화기애애했던 청와대 회동을 감안하면 어떤 식으로든 야당 요구를 수용할 겁니다. 만약 강행하면 여야 관계의 파국일 뿐더러 당장 7·30 재보선에도 악영향을 줄 테니깐요. 현재로선 가장 가능성 높은 선택지는 김명수 후보자만 정리하는 것인데요, 김 후보자만 정리를 해도 야당 요구를 깡그리 무시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돌파가 가능합니다. 김 후보자 본인도 기류를 아는 듯 오늘자 조간을 보니 김 후보자가 "내 인생은 끝났다"는 얘기 할 정도로 자포자기하는 모습이 본인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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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참고하겠다" 김명수·정성근 운명은?
[김경진 변호사 : 김명수 낙마는 확실시…정성근 거취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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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 후보자는 처음에 음주논란 정도만 있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낙마 대상자로 지목을 받았어요. 인사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 때문인데 어떤 상황인지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Q. 청문회 위증 논란, 지명 철회 이유 될까?

Q. 정성근, 청문회서 "결과적으로 거짓말"

Q. 인사청문회 위증, 법적으로 처벌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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