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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이소연-남궁민,12년 세월 거스른 애틋한 인연에 '뭉클'

입력 2014-06-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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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의 재회' 이소연-남궁민,12년 세월 거스른 애틋한 인연에 '뭉클'


어제(22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12년만의 재회: 달래 된, 장국'(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이하 '12년만의 재회') 24회에서는 준수(남궁민 분)가 달래(이소연 분)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주말극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12년 전, 장국(윤소희 분)이 잃어버렸던 목걸이를 쥐고 나타난 장우(강지섭 분)로 인해 달래와 준수의 애정전선이 불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노심초사하던 준수가 달래에 대한 감정을 폭발시킨 것.

그동안 달래 앞에서 밝고 능청스러운 모습만을 보여왔던 준수는 그녀에게 첫사랑인 장국에 대한 감정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장국이를 향한 깊은 죄책감과 상처를 내비치는 그의 진심은 달래의 마음을 뒤흔들게 해 이들의 첫사랑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남은 2회 방송을 통해 보여질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달래와 준수 첫 키스라니! 완전 두근두근 했음!", "오늘 준수의 고백에 정말 마음이 아팠다. 달래와의 오해도 풀었으면!", "장우의 등장이 정말 신의 한 수 였군요!", "이소연과 남궁민, 꼭 해피엔딩이었으면!"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수(이한위 분)가 한국에 들어온 사실을 안 영희(지수원 분)와 다해(이태임 분)가 그를 찾아 이혼을 성사시키려고 다짐해 이들 가족의 마지막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시 시작된 첫 사랑, 이소연과 남궁민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로 치달아갈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12년만의 재회'는 토·일 밤 8시 45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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