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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특집토론] 박원순 "정몽준, 주먹구구로는 안 돼"

입력 2014-06-03 00:48 수정 2014-06-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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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가 정몽준 후보의 '서울시장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초청해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양자 토론을 벌였다.

'후보 경쟁력'을 주제로 시작된 토론에서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 자격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꼽으며 "꼼꼼하고 깐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정 후보의 말이 자꾸 바뀐다"며 "민간자본 50조 원을 쏟아부어 서울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는데 50조 원에서 46조 원, 43조 원 며칠 사이 수조원이 왔다 갔다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일자리 정책도 70만 개에서 60만 개 며칠 사이 10만 개가 줄었다"며 "1000만 서울시민의 시장이 되려면 꼼꼼하고 깐깐해야 한다. 주먹구구라는 인상을 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후보는 "50조 하다 43조가 된 것은, 당선되면 임기 4년 동안 6~7조 원을 투자할 것이고 그래서 50조에서 이를 빼면 43조가 된다. 그래서 50조도 이야기하고 40조 이야기 할 때는 민간 자본이라고 이해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세월호 이전으로 되돌아가느냐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느냐를 결정짓는 선거다"라며 "박원순의 시즌2는 시민이 시장이다, 시민 곁에서 시민을 지켜온 박원순이 함께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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