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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특집토론]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 vs 박원순

입력 2014-06-02 23:56 수정 2015-0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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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고해드린 대로 지금부터는 6·4 지방선거 최대 관심 지역이자 대선주자급 인물 간 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온 서울시장 후보 정몽준 대 박원순, 박원순 대 정몽준, 두 후보 간 맞토론을 진행하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들한테는 선거를 이틀 앞두고 승부를 거는 마지막 토론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럼 양측 후보를 소개하지요. 제 오른쪽엔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나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왼쪽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나와 주셨습니다.

토론에 앞서 몇 가지 원칙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큰 틀에서 양측의 합의 하에 선정된 쟁점을 놓고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것은 양측이 며칠 전에 모여 이미 합의한 바 있습니다. 기존 토론과 달리 후보별 발언 시간이나 횟수를 크게 제한하진 않겠습니다. 충분하게 주장과 반론을 펼치는 시간을 보장하는 형식인데요. 다만 쟁점별 토론시간은 가급적 10분을 넘지 않는 걸로 양측이 합의했고요. 1회당 발언시간은 원활한 토론을 위해 2분 이내에 끝낸다는 점도 사전에 양 후보 측끼리 합의했습니다. 따라서 1회 발언시간이 2분을 넘어서면 제가 개입할 수도 있습니다. 쟁점별 토론시간 내 한쪽 후보가 쓴 시간이 상대 후보에 비해 지나치게 많을 경우, 마무리 발언의 기회는 시간을 적게 쓴 후보에게 돌림으로써 균형을 맞춰나간다는 점도 주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자유 토론이되 전체적으로 주어지는 발언 시간은 한정돼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각 쟁점 토론 중 범주를 벗어나는 이슈를 꺼내거나 인신공격성 발언이 나오면 제가 사회자 권한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양측에 말씀드렸고, 합의해주셨습니다. 즉, 이 토론이 준비되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쳤는데, 그만큼 중요한 토론이라고 양 후보들께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유권자들도 마찬가지시겠지요. 이제 본격적인 토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첫 번째 토론주제로 올린 쟁점은 '후보경쟁력'입니다.

◈ 쟁점 1 ◈ 후보 경쟁력

◈ 쟁점 2 ◈ 급식 안전성 논란

◈ 쟁점 3 ◈ 새로운 리더십과 서울의 미래

◈ 쟁점 4 ◈ 안전 공약

◈ 주도권 토론 ◈

<박원순 후보="" →="" 정몽준="" 후보="">

Q. 대기업의 골목 상권 침해 대책은?

Q. '창조 경제'에 대한 방안은?

<정몽준 후보="" →="" 박원순="" 후보="">

Q. 론스타 후원금에 대한 입장은?

◈ 쟁점 5 ◈ 서울시 개발 공약

◈ 마무리 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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