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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시청률 상승기류…분당최고 2.7%

입력 2014-05-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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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시청률 상승기류…분당최고 2.7%


JTBC 월화극 '유나의 거리'가 시청률 상승기류를 탔다.

지난 26일 방송된 '유나의 거리' 3회는 평균 시청률 2.3%(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까지 치솟았다. 1회에서는 1.4%, 2회에서는 2%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행에서 돈을 찾은 손님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하다 다른 패거리들과 마찰이 생긴 김옥빈(유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옥빈은 훔친 돈을 내 놓으라며 위협하는 패거리들에게 속옷까지 보여주며 시치미를 뗐다. 강신효(남수)가 때마침 등장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희준(창만)과 신소율(다영)의 첫 만남도 이뤄졌다. 신소율이 다세대주택 거실에서 백창민(동민)의 게임기를 고쳐주는 모습을 보고 이희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상황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성별·나이·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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